안녕하세요. 심플하고 빠르게 축구 정보를 전달하는 ZM 입니다.
이번부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이자, 언제라도 제 열정을 다할 수 있는 주제. 축구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필자는 2002 월드컵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세대는 아니지만, 2005년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이후부터 축구를 너무 좋아했고, 지금까지 좋아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막 많은 편은 아니지만, 축구를 접해온지는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 다양한 축구 관련 서적도 접했고, 축구 관련 칼럼도 국내, 해외 가릴 것 없이 많이 읽었고, 심지어는 이걸 한 번 제대로 읽어보고 싶어서 스페인어를 공부하고도 있습니다. 축구 중계나 축구 뉴스는 늘 제 일상에서 빠지지 않는 일과이고요.
참, 제가 이야기하는 축구는 축구를 '보는' 것이지, 축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축구를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제 재능은 그 정도의 재능이 아니니까요.ㅋㅋ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해외축구를 좋아하고 싶은 사람의 입장은 어떨지 생각해 볼까요?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1번은 남자친구가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에 관심을 갖고자 하는.
2번은 친구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관심사인 축구에 관심을 갖고자 하는.
3번은 매체를 통해서 흥미를 갖기 시작하는. 최근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공중파에서 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도 인기를 끌고 있죠.
더하자면 최근에는 축구 직관 또한 인기가 큰 것 같습니다. 이러한 축구 직관을 통해 관심을 가지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축구에 입문하고자 하는 여러분은 왕초보, 쌩기초로 시작하는 초보자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이미 축구 경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학교에서 축구를 해 본 적이 있거나, 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 골인지, 어떤 색깔의 카드가 경고인지 퇴장인지는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남자친구, 혹은 이미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여러분과 다릅니다.
수년간 쌓아온 해외축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단번에 잡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축구에 대한 지식을 쌓는 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목적은 전문가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어떻게 관심을 가져보는 게 좋을지 생각해 봅시다.
즉, 여러분의 목적은. 축구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는 것. 그것만 있으면 됩니다.
제 포스팅의 모든 목적은 축구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는 방법에 포커스 되어 있을 겁니다.
꾸준히 관심을 갖는 방법은 다양하니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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